오뚜기, 자회사형 장애인 표준사업장 ‘오뚜기프렌즈’ 개소

여영준 기자 / yyj@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1-11-12 15:0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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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1일 오뚜기 안양공장에서 열린 오뚜기프렌즈 창립기념식에서 오뚜기 함영준 회장(왼쪽 다섯 번째),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차정훈 고용촉진이사(왼쪽 세번째)등 내외빈들이 테이프 컷팅에 앞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제공=오뚜기)

 

[시민일보 = 여영준 기자] 오뚜기와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은 지난 11일 오뚜기 안양공장에서 자회사형 장애인 표준사업장 ‘오뚜기프렌즈’ 창립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오뚜기 함영준 회장, 황성만 사장, 오뚜기프렌즈 장경업 대표이사,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차정훈 고용촉진이사, 정호연 경기지역본부장, 안양과천상공회의소 배해동 회장, 안양시청 남궁유미 장애인복지과장과 오뚜기프렌즈에 근무중인 장애인 근로자 약 20명이 참석했다. 

 

‘오뚜기프렌즈’는 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설립한 자회사형 장애인 표준사업장이다. 지난 2021년 1월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오뚜기의 자회사형 장애인 표준사업장 설립 협약 이후, 표준사업장 네이밍 공모, 장애인 근로자 채용 공고, 채용 현장 훈련 등의 준비기간을 거쳤으며, 최종 채용된 20명의 장애인 근로자들은 오뚜기 기획 제품의 포장 과정에 직접 참여하게 된다.

 

이날 기념식에서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기존의 일자리가 위협 받고 있는 와중에 다수의 장애인을 고용하는 표준사업장을 설립해주신 것에 감사를 드린다"며, “지역본부에서도 오뚜기프렌즈가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오뚜기 관계자는 “장애인들의 일자리 창출을 통해 사회적 기여를 지속적으로 실천하는 기업이 되겠다”며, “동반성장의 가치를 실현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자회사형 장애인 표준사업장’은 자회사에 고용된 장애인을 모회사가 고용한 것으로 인정하는 제도로, 장애인에게 양질의 안정된 일자리를 제공하고 기업에게는 장애인 고용 의무를 충족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이다.

 

오뚜기 관계자는 "자회사형 장애인 표준사업장을 통해 장애인 고용을 확대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강화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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