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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려지는 자투리실을 재활용하여 개성 넘치는 스크런치를 만드는 활동을 통해 환경 보호에 대한 인식을 공유하며 소비자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는 캠페인이다.
앵콜스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핸드메이드 제품이 지속 가능한 방식의 생산과 소비를 대표할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기성품이 아닌 소비자가 직접 원하는 제품을 선택하여 만들어 내기 때문에 생산 과정의 불필요한 폐기물과 과잉 생산을 상대적으로 줄일 수 있다.
특히 이번 티끌모아 스크런치 캠페인은 그간 재활용 포장재를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유통 과정에서 발생하는 폐기물을 줄이려는 노력을 지속적으로 기울여 온 브랜드 앵콜스가 추구하는 상생과 공존이라는 가치관의 연장선에 있다고 볼 수 있다.
앵콜스는 취미활동 이후 남는 자투리 실을 재활용하는 방법을 지속적으로 개발하여 배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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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그램 앵콜스 계정에서 자세하게 안내하고 있으며 코바늘이 익숙하지 않은 분들께 뜨는 방법도 영상으로 안내하고 있다.
뜨개질을 즐기는 사람들과 함께 지구 환경을 보호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시작되었으나, 궁극적으로는 캠페인을 접하는 모든 소비자들에게 지속 가능한 소비와 환경 보호에 대한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한다.
유효인 (주)앵콜스 대표이사는 “이번 캠페인이 단순히 일회성 이벤트로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환경 오염에 대한 문제의식을 환기하여 나아가 소비자 개개인의 지속적인 환경 보호 활동의 참여로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4월 22일은 지구의날(Earth Day)은 세계적으로 환경 보호와 지속 가능한 발전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한 날로, 1970년 미국에서 시작된 이후 현재는 전 세계 190개국에서 기념하고 있다. 앵콜스의 ‘티끌모아 챌린지’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하며, 자세한 내용은 앵콜스 공식 사이트와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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