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변공원·봄꽃 축제장은 자치구 자체 점검키로
| ▲ 광주광역시 제공 |
[광주=정찬남 기자]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8일부터 3월말까지 봄 행락철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유원시설·캠핑장 등을 대상으로 긴급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패밀리랜드, 지산유원지, 캠핑장 등 7곳은 시·구와 함께 전문성을 확보하고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민간 전문가가 참여하는 민관합동으로 중점 점검할 계획이다.
봄 행락철 시민들이 많이 찾는 수변공원, 봄꽃 축제장 등은 자치구가 자체 점검한다.
주요 점검사항은 ‘놀이기구 안전시설 설치기준 준수 여부 및 안전장비 부착상태 확인’, ‘설치검사, 정기시설검사 실시 여부 및 합격 표시 여부’,‘전기시설 유지관리 상태’,‘화재 대비 소화장비 및 방화구획, 피난시설·대피로 유지관리 상태’,‘주요 시설물 안전관리 및 이상 유무’ 등이다.
안전점검 결과 단순·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시정 조치하고, 즉시 시정이 어려운 사항은 시설 관리주체에 보수·보강하도록 하는 등 위험요소가 해소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문영훈 행정부시장은 “최근 기온 상승과 함께 봄 행락철을 앞두고 야외활동 증가에 따른 안전사고 발생 위험이 있다”며 “유원시설과 캠핑장 등을 대상으로 적극적이고 선제적인 안전점검과 예찰활동 강화, 홍보·교육 등으로 시민들이 안전한 봄을 맞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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