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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5일 수원여자대학교에서 열린 가족회사 협약식에서 소중한습관 주성균 대표(왼쪽)와 수원여대 시각디자인과 정소영 교수가 협약서를 들어 보이고 있다. |
영유아 청결 케어 브랜드 소중한습관이 수원여자대학교와 지난 15일 ‘가족회사 협약’을 체결하고, 육아 청결 관리 표준화와 경력단절 여성 지원을 위한 협력을 선언했다.
양측은 향후 영유아 청결 관리 표준 가이드라인을 개발하고, 이를 디지털 플랫폼을 통해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경력단절 여성들이 제품 개발, 시각 디자인, 콘텐츠 제작 등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수원여대 시각디자인과 학생들은 실무 경험을 쌓으며 사회 공헌까지 실천할 수 있게 됐다.
소중한습관 주성균 대표는 “이번 협약은 단순한 기업과 대학 간의 협력을 넘어 ‘사회문제 해결’에 초점을 맞췄다”라며 “제 자신의 육아 경험에서 시작된 사업을 바탕으로 전문성 있는 육아 정보 제공과 경력단절 여성 지원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겠다”라고 향후 포부를 밝혔다.
수원여대 시각디자인과 정소영 교수는 “육아 정보의 홍수 속에서 검증된 정보를 제공하고, 이를 통해 올바른 육아 문화를 만들어가는 것이 목표”라며 “이번 협약의 핵심은 전문성으로, 이를 위해 시각디자인과의 전문성을 활용해 복잡한 육아 정보를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직관적인 콘텐츠로 제작할 계획”이라 전했다.
한편, 소중한습관은 전 연령대를 위한 건강한 피부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확장해 나가고 있는 자연 유래 더마 코스메틱 브랜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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