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경찰서·시민경찰 사랑의 집수리 봉사활동 전개

정찬남 기자 / jcrso@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5-12-03 15: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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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남경찰서·시민경찰 사랑의 집수리 봉사활동 기념촬영 / 해남경찰서 제공

[해남=정찬남 기자] 전남 해남경찰서(서장 안형주)는 지난 11월 30일 시민경찰연합회(회장 이미정) 회원 20명과 합동으로 송지면 강남마을을 방문해 민·경 협력 공동체 치안 활동으로 사랑의 집수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시민경찰연합회는 2005년 시민경찰학교 1기를 시작으로 2024년까지 6개 기수를 배출하고 현재 34명이 활동 중이며, 2014년부터 지역 사회 소외계층을 발굴하고, 10차례 걸쳐‘사랑의 집수리 봉사활동’을 지속 추진해오고 있다.

이번 사랑의 집수리 봉사활동도 시민경찰학교 졸업생들로 이뤄진 연합회 회원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실시된 것으로, 각 분야 전문가들의 도배·공간 분리·형광등 점검 및 각종 생필품 나눔을 전개했다.

안형주 해남경찰서장은 “경찰은 지역 사회의 안전을 책임지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으며, 주민들의 안전한 삶을 보장하기 위해 앞으로도 민·경 협력을 통해 지역 사회의 결속력을 강화하고, 사회적 약자를 위한 안전망 구축에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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