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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한국치유요가협회(KTYA)는 2026년 1월 24일, RYTK400 요가강사자격증 과정을 전국 공인 교육관에서 동시 개강한다.
RYTK400은 RYTK300+ 요가강사가 ‘아사나 중심 지도’에서 한 단계 확장해, 초급 요가명상 수련을 안전하고 체계적으로 지도할 수 있도록 설계된 심화 과정이다.
최근 불면, 과호흡, 만성 스트레스, 과잉사고로 지친 수련자가 늘면서 “수업 뒤 마음이 얼마나 가라앉는가”가 프로그램 선택의 기준이 되고 있다. 이제 명상을 수업에 제대로 담아내는 역량은 강사 개인의 경쟁력을 넘어 센터의 재등록률과 브랜드 신뢰를 좌우하는 핵심 요소가 됐다.
KTYA는 160여 개 공인 교육관과 7,000여 명의 강사·원장이 함께하는 국내 최대 요가 네트워크로, 요가를 ‘자격증 발급’에 그치지 않고 연구·출판·미디어로 확장해 온 것이 강점이다.
국제통합테라피학회(IAIT)와 연계한 학술발표와 자료 공유, 전문 출판사 샨티스토리를 통한 교재 출간, 월간 요가앤필라테스 인사이트 발행까지 교육-연구-출판-콘텐츠가 하나의 고리로 연결된다. 이 구조는 강사의 경험이 곧 근거가 되고, 근거가 다시 표준 교육으로 환류되는 시스템을 만든다. ‘가르치는 사람’이 ‘검증된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는 토대가 여기 있다.
RYTK400의 핵심은 사트까르마, 프라나 확장을 위한 아사나, 프라나야마, 프라티야하라 네 축이다. 특히 프라티야하라는 이 과정의 중심으로, 단순 철학이 아니라 ‘지도 가능한 기술’로 다뤄진다. 이를 위해 요가니드라, 아로마 명상, 싱잉볼 명상이 핵심 콘텐츠로 편성됐다.
누워서 감각을 내향시키는 니드라, 향으로 주의를 현재에 고정하는 아로마, 소리의 파동으로 이완과 회복을 돕는 싱잉볼은 명상 경험이 적은 사람에게도 자연스럽게 접근 가능한 ‘입구가 넓은 명상’이다. 강사는 이 도구들을 통해 억지 집중이 아닌, 몸과 호흡이 먼저 안정되고 마음이 따라 내려오는 흐름을 설계하게 된다.
과정은 현장 적용을 전제로 구성된다. 수업 전 5분 브리지 호흡으로 자율신경을 안정화하고, 명상체형을 만드는 정렬 아사나로 좌법 준비를 돕는다. 수업 후 10~20분 니드라 또는 싱잉볼 회복명상으로 프라티야하라를 체험시키며, 수면·스트레스·회복 프로그램으로 확장 가능한 클래스 설계 능력을 완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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