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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중암초전경사진(출처=목포지방해양수산청). |
[목포=황승순 기자]목포지방해양수산청은 신안군 증도면 병풍도 인근 수중암초에 등대(등표)를 설치한다.
이번 등대는 올 9월 준공을 목표로 국비 6.3억 원을 투입해 직경 6.0m 높이 13.8m 규모의 원형 철근콘크리트 구조로 설치된다.
설치 해역은 증도, 지도, 선도 및 병풍도 방향에서 오고 가는 선박의 합류 지점에 축구장 크기의 수중 암초가 넓게 퍼져 있어 만조 시나 시계 불량 시 배가 얹히는 등 사고 위험성이 높은 곳이다.
동 암초에 등대를 설치함으로써 인근을 운항하는 김 양식관리선 등 조업선의 사고 예방에 기여할 것으로 보이며, 특히, 10월 맨드라미 축제나 12사도 순례길로 잘 알려진 신안 병풍도를 찾는 관광객의 여객선 안전에도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목포해수청은 “선박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위해요소를 지속적으로 발굴 및 해소하고, 운항 여건을 개선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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