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2일까지 참여 신청 접수
축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지속가능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이번 사업은 한우, 돼지에서 가금류와 낙농까지 3개 분야 44개 사업 61억원 규모다.
먼저 14억원 규모의 ‘축산육성’ 분야는 ‘영암한우 고급육 장려금’, ‘축사 환풍기’, ‘폭염 피해 예방시설’ 등 24개 사업으로 구성돼 있다.
30억원 규모의 ‘동물방역’ 분야는 ‘방역인프라 설치’, ‘가금농가 방역시설’, ‘한우(젖소) 연막 방역기’ 등 10개 지원사업이 진행된다.
마지막으로 17억원 규모의 ‘동물복지’ 분야는, ‘가축분뇨 퇴비’, ‘친환경 인증 농가 장려금’, ‘젖소 착유 환경 개선’ 등 10개 사업이 추진된다.
축산업 허가ㆍ등록 농가, 법인, 단체 등이 이번 지원사업에 신청할 수 있고, 축산사업 시행지침의 사업별 지원 자격ㆍ요건을 확인한 다음, 주소지 읍ㆍ면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사업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군은 신청 접합성 검토, 지방보조금심의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사업 참여 농가, 법인, 단체 등을 선정한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