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선생은 ‘와이플래닛’에 챗GPT 대화 모듈을 적용한 AI원어민과의 자유 대화를 신설했다. (사진=윤선생 제공)

[시민일보 = 여영준 기자] 영어교육 전문기업 윤선행은 올 봄 초등영어 학습 앱 ‘와이플래닛(Y-Planet)’을 선보인 이후 출시 6개월 여 만에 앱 업그레이드 버전을 공개했다고 30일 밝혔다. 

와이플래닛은 메타버스 기반의 가상세계에서 그날 공부한 내용을 복습할 수 있는 윤선생 회원 전용 무료 학습 앱이다. 영어 학습 관련 미션, 퀘스트를 완료한 후 받은 재화들로 상점에서 아이템을 구매, 자신의 아바타와 행성을 꾸밀 수 있다.

윤선생에 따르면 이번 업그레이드로 효율적인 영어 학습을 위한 기능들이 새롭게 추가됐다. 우선 챗GPT 대화 모듈을 적용하여 AI 캐릭터와의 자유 대화가 가능해지고, 즉각적인 피드백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지난 7월 실시한 공모전의 당선작 아이디어를 반영해 상점 아이템을 추가하고, 회원들이 더욱 재미있게 영어공부를 할 수 있도록 학습 미션, 퀘스트를 대폭 확장했다. 

업그레이드된 와이플래닛은 기존 윤선생영어교실 회원에서 이제 윤선생 학원, 공부방 회원까지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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