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머니가래떡볶이, 김밥 메뉴 강화하며 프리미엄 분식 브랜드로 리뉴얼

김민혜 기자 / issue@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5-08-13 15: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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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식 프랜차이즈 전문기업 나도람FC의 분식 브랜드 ‘할머니가래떡볶이’가 김밥 라인업을 전면 도입하며 브랜드 리뉴얼을 단행했다. 

 

새롭게 선보인 브랜드명은 ‘김밥마는 할머니가래떡볶이’로, 김밥과 떡볶이를 결합한 프리미엄 분식 브랜드로 재도약에 나선다.

이번 리뉴얼은 사계절 안정적인 인기 메뉴인 김밥을 중심으로, 기존의 베스트셀러 ‘할머니가래떡볶이’와 조화를 이루는 포트폴리오를 구성함으로써,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건강한 식사 브랜드로 거듭나기 위한 전략적 행보다. 

 

시래기김밥, 불오뎅김밥, 치즈가래떡김밥 등 다양한 김밥 메뉴를 선보이며, 10대부터 60대까지 폭넓은 고객층을 겨냥하고 있다.

특히 간단한 조리 방식과 안정적인 마진 구조는 예비 창업자들에게 높은 매력도로 작용하고 있으며, 리뉴얼 이후 신규 매장 수요도 빠르게 증가하는 추세다. 본사는 가맹비 및 로열티 면제, 무료 상권 분석, 점포개발 지원 등 다양한 창업 혜택을 제공하며, 초기 진입 장벽을 낮추고 가맹점주의 안정적인 창업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또한, 브랜드 전속모델을 통한 광고, TV PPL 등 대중적인 마케팅 활동과 더불어, 본사 전문 SV의 밀착 운영 관리 시스템을 갖추고 있어 초보 창업자도 손쉽게 매장을 운영할 수 있다는 점도 브랜드의 경쟁력으로 평가된다.

할머니가래떡볶이 관계자는 “건강 지향적 소비가 확대되는 가운데, ‘김밥마는 할머니가래떡볶이’는 자극적인 분식류에만 머무르지 않고, 일상 식사로서의 가치까지 고려한 건강한 분식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메뉴 개발과 체계적인 창업 지원으로 소비자와 점주 모두가 만족하는 브랜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브랜드 리뉴얼과 함께 강화된 김밥 메뉴는 전국 매장에서 순차적으로 도입되고 있으며, 다양한 고객 이벤트와 프로모션도 병행하여 브랜드 인지도 확장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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