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 하나로사회적협동조합(대표 김석만)이 2025년 12월 19일자로 고용노동부 사회적기업 인증을 획득했다.

협동조합은 김포지역 학교시설 안전관리, 교육시설 유지보수, 청소·방역 용역 등 공공서비스를 수행하며 지역 일자리 창출에 기여해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하나로사회적협동조합은 김포시 97개, 고양시 197개 유치원·초·중·고 학교 대상 안전 컨설팅 경험을 수행해온 ㈜한미안전기술원과 협력 체계를 구축하여, 학교 현장에서 발생 가능한 안전위험을 예방하고 효율적인 시설관리 체계를 지원해 왔다.

김석만 대표는 “학교의 안전 문제는 단순 시설관리 수준을 넘어 전문 진단과 위험예방 노하우가 필요하다”며 “한미안전기술원’의 현장 경험과 기술 지원을 바탕으로 학교 안전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리고, 지속 가능한 일자리를 창출하는 데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하나로사회적협동조합은 이번 인증을 계기로 학교 시설관리 서비스 고도화, 안전 전문 인력 양성, 지역 일자리 확대, 교직원 안전 교육 강화 등의 사업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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