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정보회사 노블레스 수현은 전문직 회원 성혼율이 93.2%로 10명 중 9명이 결혼에 성공한다는 자체 조사 결과를 공개했다.
노블레스 수현은 부산지사와 대전지사를 비롯한 전국 지사에서 전문 커플매니저와 NCS 감성매칭 시스템으로 성혼을 돕는 결혼정보업체다. 누구나 만족할 수 있는 상류층결혼정보회사를 목표로 운영 중이며 전문직 종사자가 결혼에 성공해 행복한 가정을 꾸릴 수 있도록 이끈다.
최근 노블레스 수현은 금융계 정의 15개 전문직(의사, 판사, 검사, 변호사 등) 회원의 지난해 평균 성혼율에 대한 자체 조사를 진행했다. 그 결과 전체 전문직 회원의 93.2%가 성혼을 이룬 것으로 집계됐다. 노블레스 수현에선 전문직 종사자 10명 중 9명이 결혼에 성공하는 셈이다.
노블레스 수현 관계자에 따르면 자사에서 15개 전문직종 중 성혼을 가장 많이 이룬 직종도 살펴본 결과 의사가 가장 많았으며 변호사, 검사 순이었다.
노블레스 수현 관계자는 "전문직 성혼율도 높지만, 다른 직군에서도 성혼율이 높아 성혼비 매출이 높은 회사"라며 성혼율이 높은 가장 큰 이유로 NCS(국가직무능력표준) 감성매칭 시스템을 들었다.
그러면서 "노블레스 수현은 회원의 결혼관, 가치관, 성격, 직업, 취향을 모두 분석한 뒤 커플매니저 회의를 거쳐 최종 매칭 대상을 선별한다. 수작업 매칭인 만큼 기계적인 컴퓨터 매칭과 다르다"고 설명했다.
회원 직업 비율도 이유다. 노블레스 수현의 남성 회원 직업 비율은 의사·약사, 대기업 및 외국계 기업 임직원, 공무원 및 공기업 임직원, 사업가, 변호사 순이다. 여성 회원 직업 비율은 대기업 및 외국계 기업 임직원, 교사·교수·강사, 의사·약사, 공무원 및 공기업 임직원, 사업가 순이다.
한편 노블레스 수현은 성혼을 목표로 상류층결혼정보업체를 찾는 남녀를 위해 대구지사, 광주지사 신규상담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자신에게 알맞은 이상형을 찾아볼 수 있는 러브테스트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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