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구, 노인 복지증진사업 민간사업자 공모

홍덕표 / hongdp@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3-01-04 15: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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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해 청파노인종합복지관에서 '아이 라이크 아이티' 프로젝트 중 하나인 디지털드로잉 수업에 참여하고 있는 노인들의 모습. (사진제공=용산구청)

 

[시민일보 = 홍덕표 기자] 서울 용산구가 노인 복지증진을 위해 오는 10일까지 '2023년 어르신 복지증진 공모사업' 신청서를 접수 받는다.


총 지원규모는 3억2500만원으로, ▲노인복지후원 3억원 ▲어르신 복지증진 2500만원이 각각 지원된다.

민간에서 직접 계획하고 공공기관과 협력해 추진하는 노인 대상 사업이면 신청 가능하다.

신청 자격은 구에 소재한 비영리 공익 단체나 법인으로 최근 1년간 공익활동 실적이 있어야 한다.

신청서는 구청 어르신청소년과에 직접 방문(용산구 녹사평대로 150 용산구종합행정타운 5층)하거나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구비서류는 지원신청서, 단체(법인) 소개서, 사업계획서, 공익활동 실적, 정관, 임원 및 회원 명부, 단체(법)인 등록증이다.

자세한 사항은 구 홈페이지 공고·고시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아울러 지원 단체와 금액은 지방보조금심의위원회에서 사업내용의 현실성, 예산의 타당성, 파급효과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1월 중 결정해 개별 통지한다.

구 관계자는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 생활을 위해 다양하고 참신한 사업을 제안해주기 바란다"며 "사업을 내실 있게 추진해 어르신이 행복한 지역사회가 되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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