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정찬남 기자] 전남 영암군은 지난 6일부터 오는 10일까지 지역내 맥류 주 재배지역을 중심으로 생육재생기 이후 비배 관리를 위한 현장기술지원에 나섰다.
생육재생기에는 월동 후 기온상승에 따라 맥류의 새로운 잎과 뿌리가 증가하는 시기로, 이 시기에는 웃거름 사용으로 수당립수를 증가시키고 생육 후기까지 비효 지속기간을 연장해 등숙율을 좋게 하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영암군 맥류 생육재생기는 1월 이상고온으로 전ㆍ평년보다 이른 2월6일로 판단되며, 이 시기로부터 10일 이내에 웃거름을 줘야 효과적이다.
웃거름 적정량은 밀, 겉보리, 쌀보리의 경우 10a당 요소 10㎏, 맥주보리는 요소 4~7kg다.
단, 사질토양 또는 습해 등으로 생육이 부진한 포장은 두 번으로 나눠 시용할 것을 권장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기후 변화에 따른 맥류 생육재생기가 점차 빨라지고 있어 적기 웃거름 시용으로 고품질 맥류 생산에 힘써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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