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 통해 ‘인천 특화교육과 전국 최고의 교육복지로 변화‘ 강조

도성훈 인천시교육감이  학교 현장 지원과 인천 교육 목표를 설명하고 있다. (사진=인천시교육청)

[문찬식 기자] 도성훈 인천시교육감이 교육청 전 직원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연수를 개최, 학교 현장 지원과 인천 교육 목표 공유에 나섰다. 

 

도 교육감은 10일 열린 강의에서 코로나에 대응하고 미래 교육의 바탕을 만든 인천교육, 대전환의 시대·세상이 원하는 미래 교육의 방향 등을 설명하며 공유했다.

 

또 2025년 인천교육의 방향 ‘학교를 삶으로! 일상을 배움으로!’ 등의 주제로 인천교육의 과거, 현재, 미래를 직원들과 공유하며 함께 노력해 준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했다.

 

이어진 강의에서 류랑도 한국성과코칭협회 대표는 ‘구성원과 조직 간 협업과 성과 창출’을 주제로 협업과 협조의 차이, 수직적·수평적 협업, 성과 창출을 위한 직위별 역할과 책임 등‘학생 성공시대’를 위한 효과적인 방법을 제시했다.

   

도 교육감은 “인천 특화교육, 전국 최고 수준의 교육복지, 맞춤형 진로 교육 등 직원들의 열정과 헌신 덕분”이라며 “2025년 역점 정책인 학교 현장 지원 강화와 읽걷쓰 기반 올바로, 결대로, 세계로 교육을 위해 지혜를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도 교육감은 “비전 공유와 협업 능력 향상은 학교 현장을 세심하게 지원하기 위한 기초”라며 “3월 초 학생 살핌 집중 기간 동안 교육청의 역량을 강화하는 다양한 연수를 지속해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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