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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헌일 구청장(가운데)이 혼인신고를 하러 온 신혼부부와 함께 포토존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구로구청) |
[시민일보 = 박준우 기자] 서울 구로구(구청장 문헌일)가 구청 민원여권과 앞에 신혼부부를 위한 포토존을 설치했다고 27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신혼부부가 혼인신고 날을 특별히 기념할 수 있게끔 하기 위해 포토존을 만들었다.
포토존은 기존의 미니화단 앞 의자에 조성됐으며, 하트 모양의 목재 구조물과 꽃으로 장식하고, 부케, 화관 등을 비치했다.
뿐만 아니라 자유로운 촬영을 제공하기 위해 셀카봉도 구비돼 있다. 셀카봉에는 '당신의 새로운 출발을 응원합니다'라는 문구가 적혀있다.
구 관계자는 “신혼부부들에게 작지만 추억의 공간을 제공해 기쁘다”며 “앞으로도 주민에게 감동을 주는 다양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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