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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회황매영농조합법인은 가회면의 양돈 농가들이 모인 조합으로 해마다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조합원들의 정성을 모아 성금을 전달하고 있다. 2020년에는 코로나19 극복 성금 300만원, 2021년과 2022년에는 각 100만원씩 기탁했다.
채정기 대표는 “추운 날씨에 난방비와 생활비 등으로 고충을 겪는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위로가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에서 봉사와 나눔을 꾸준히 실천할 수 있는 영농조합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희종 가회면장은 “새해를 맞아 희망과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며 “기탁금은 소외 이웃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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