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이번 공모전은 지난 1일부터 김해분청도자박물관 홈페이지 등에서 원서배부를 진행하고 있으며, 오는 10월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방문 또는 우편, 온라인 작품 신청을 받는다.
전국의 도예 작가와 만 18세 이상의 일반인 및 학생이면 누구나 출품할 수 있으며, 조형미, 예술미, 기능미 등을 기준으로 전문가들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수상작이 선정될 예정이다.
결과는 10월18일 김해분청도자박물관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되며, 대상(1점)에는 도지사상과 상금 700만원이 수여되는 등 총 14점 내외의 작품이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된다.
수상작품은 오는 11월 ‘김해분청도자기축제’ 기간에 전시될 예정이며, 방문객들에게 수준 높은 도자예술의 진수를 선보일 예정이다.
도 관계자는 “찻사발은 우리의 삶과 철학이 담긴 문화유산이고, 김해는 우리나라 도자문화의 중요한 뿌리를 지닌 지역”이라며 “김해를 중심으로 도자문화와 차문화가 산업화로 확장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