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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행사는 겨울철 한파시기에 정양늪 일대에 서식하는 고니, 기러기 등 야생동물의 먹이부족 현상을 해소하기 위해 실시됐다.
이날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야생생물관리협회 회원, 환경위생과 직원 등 50여명이 참여해 정양늪 일원에 30포 가량의 사료를 살포했다.
박창열 환경위생과장은 “한파로 인해 먹이가 부족한 야생동물에게 최소한의 먹이를 제공해 폐사를 예방하고 건강한 자연생태환경을 유지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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