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최복규 기자] 충남 청양군은 취약계층 영양 불균형 해소를 위해 ‘농식품 바우처’를 접수한다고 18일 밝혔다.
농식품바우처는 취약계층의 균형 있는 식품 섭취와 지속 가능한 농식품 소비 기반 확충을 위해 신선 농산물을 구입할 수 있는 바우처 카드를 지급하는 사업이다.
군은 2020년부터 농식품 바우처 시범사업에 5년 연속 선정되어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을 꾸준히 지원해 오고 있다.
지난 2024년 기준으로 1173가구를 지원하는 등 2020년부터 2024년까지 누적 5125가구를 지원했다.
농식품 바우처 지원 대상은 지난해까지 시범사업으로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에 지원해오던 것을 올해부터는 전국 시행에 따라 임산부, 영유아, 18세 이하 아동이 있는 생계 급여(기준 중위소득 32% 이하) 수급 가구로 변경됐다.
또한 시범사업 대비 지원 금액을 4인 가구 기준 월 8만원에서 10만원으로 상향하고 기간도 6개월에서 10개월로 늘려 3월부터 지급할 예정이다.
농식품 바우처 신청은 주소지 관할 읍ㆍ면사무소에 방문하거나 농식품 바우처 통합플랫폼, 고객지원센터를 통해서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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