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정찬남 기자] 전남 해남군이 지역내 군도 및 농어촌도로내 교량에 대한 실태조사에 착수한다.
실태조사를 통해 시설물의 안전상태와 공중에게 미치는 위험도 및 시설물의 경과연수 등을 고려해 제3종 시설물로의 지정을 검토하게 된다.
‘시설물안전법’에 따르면 시설물 준공 후 10년이 경과한 20m 이상의 교량에 대해 재난 발생의 위험이 높거나 재난을 예방하기 위해 계속적으로 관리할 필요가 있는 경우 제3종 시설물로 지정해 관리하도록 하고 있다.
이번 실태조사의 대상은 북평 와룡교 등 14곳이다.
조사 결과에 따라 제3종 시설물로 지정되는 경우 시설물통합정보시스템(FMS)에 등재돼 시설물 등급에 따라 매년 상ㆍ하반기 정기 안전점검과 필요시 정밀점검 등 관련법에서 정한 점검 등을 실시하게 된다.
군 관계자는 “시설물을 상시 사용 가능한 상태로 관리함으로써 중대시민재해 발생을 예방하고 군민들의 안전한 교통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군에서는 16곳의 교량이 제3종 시설물로 지정돼 관리되고 있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로컬거버넌스] 경남 합천군, 쌀 산업 위기 극복 팔걷어](/news/data/20251119/p1160278499965424_411_h2.jpg)
![[로컬거버넌스] 경남도교육청, 올해 ‘공동 수학여행’ 성공적 마무리](/news/data/20251118/p1160278826050924_127_h2.jpg)
![[로컬거버넌스] 부천시, 매력적인 도시공간 조성 박차](/news/data/20251117/p1160308292200179_732_h2.jpg)
![[로컬거버넌스] 전남 영암군, ‘에너지 지산지소 그린시티 100’ 사업 추진](/news/data/20251117/p1160278744105355_303_h2.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