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市 승격 30주년 ‘이천기록유산’ 展

민장홍 기자 / mjh@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6-02-23 17: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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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 = 민장홍 기자] 경기 이천시가 24일부터 27일까지 시 승격 30주년을 기념하는 이천시립기록원 전시회 ‘이천기록유산(利川記錄遺産):군(郡)과 시(市)의 반세기’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1996년 이천군이 이천시로 승격된 지 30주년이 되는 해를 맞아 기획됐다.

지난 50년간 이천이 걸어온 격동의 변화와 눈부신 발전의 궤적을 ‘기록’이라는 렌즈를 통해 시민들과 함께 추억하고 공유하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전시는 총 100개의 액자에 담긴 446점의 사진과 30편의 영상으로 풍성하게 구성됐다.

특히 ▲도시의 상징물 ▲시민의 일상 ▲이천의 마을 ▲이천의 산업 ▲시민과 함께한 기억 등 5가지 유기적인 테마를 통해 이천의 정체성과 변천사를 입체적으로 조명한다.

주요 전시물로는 1996년 시 승격 당일의 도시 전체를 물들였던 경축 행사 현장은 물론, 1980년대 중리천 복개 전의 정겨운 시내 풍경, 이제는 역사 속으로 사라진 수려선 이천역의 마지막 모습 등 이천의 옛 숨결을 느낄 수 있는 소중한 기록물들이 관람객을 맞이한다.

또한 함께 준비된 30편의 영상 전시를 통해 과거 이천시정뉴스와 홍보영상을 상영해 중ㆍ장년층에게는 진한 향수를, 젊은 세대들에게는 이천의 뿌리를 확인하는 생생한 ‘시간 여행’의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전시 첫날인 24일에는 이천아트홀과 시청 1층 로비에서 동시에 관람이 가능하며, 25일부터 27일까지는 이천시청 1층 로비에서 상시 전시돼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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