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경찰서 읍내지구대, 시내 번화가·학교주변 등 주민 합동순찰 치안활동

정찬남 기자 / jcrso@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5-06-27 15:3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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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남경찰서 읍내지구대, 읍내·남부 자율방범대, 해남읍 생활안전협의회, 전남청 기동순찰대 시내 번화가 순찰 / 해남경찰서 제공

[해남=정찬남 기자] 전남 해남경찰서 읍내지구대는 지난 26일 시내 유흥 밀집지역·매일시장 등 다중운집 장소와 여성안심 귀갓길 등 주민 안전 확보를 위해 읍내·남부 자율방범대, 해남읍 생활안전협의회, 전남청 기동순찰대, 읍내지구대 경찰관 등 40여 명이 방범 합동 순찰을 실시했다.

특히 주민들로부터 탄력순찰 요청이 접수된 중앙2로 유흥가와 외국인이 많이 왕래하는 고도리 등 범죄 취약지 일대 순찰을 통해 ‘주민의 안전과 평온한 일상’을 지키기 위한 적극적인 치안 활동을 펼쳤다.

그리고 지난 22일 발대한 ‘반려견 순찰대’ 대원인 듬직한 ‘우돌이’가 순찰 활동에 참여하며, 동초등학교 일대 순찰 중 학생들로부터 주민과 경찰이 함께하는 치안 활동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가지는 계기가 됐다.

박석정 해남 읍내지구대장은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하는 치안 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안전하고 살기 좋은 지역을 만들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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