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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람 영화는 ‘어른 김장하’로 합천교육지원청이 학기 말 내실 있는 학사운영을 지원하고 상급학교 진학을 앞둔 중3과 고3 학생들의 효과적인 진로코칭을 위해 기획한 프로그램이다.
합천 관내 6개 중학교의 200명이 넘는 학생들이 합천시네마 영화관에 모여 단체 관람하였으며, 우리 지역의 참 어른의 삶의 모습을 통해 자신의 진로를 생각하는 시간을 가졌다.
영화를 관람한 학생들의 반응은 ‘친구들과 같이 영화를 보는 것 자체가 좋았고, 이런 분도 있구나! 하고 마음이 따뜻해졌다’는 의견들이었다.
한편, 박근생 교육장은 “이번 ‘어른 김장하’ 관람을 통해 학생들이 어떤 직업을 택할 것인가 뿐만 아니라 어떻게 살아갈 것인가도 생각하는 시간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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