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간·휴일 경증환자 진료

[서산=최복규 기자] 충남 서산시는 동문동에 있는 유니연합소아청소년과의원이 지역내 1호 달빛어린이병원으로 지정됐다고 1일 밝혔다.
보건복지부가 추진하는 달빛어린이병원은 평일 야간이나 휴일에도 18세 이하 경증 소아 환자가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도입된 제도다.
응급실 대비 짧은 대기시간과 적은 비용이 강점으로, 소아 환자 보호자의 진료 서비스 이용 편의를 크게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유니연합소아청소년과의원은 토요일 오전 8시30분부터 오후 6시까지, 일요일과 공휴일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료 서비스를 제공한다.
시는 2021년부터 충청남도 서산의료원을 통해 운영 중인 ‘서산시 영유아 야간진료센터’와 함께 지역내 소아 진료 여건을 향상할 것으로 전망했다.
시에 따르면 충남도 15개 시ㆍ군 중에서 영유아 야간진료센터와 달빛어린이병원이 동시 운영되는 곳은 서산시가 유일하다.
시는 달빛어린이병원과 영유아 야간진료센터의 유기적인 협진 체계 구축해 지역 소아 진료 인프라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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