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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컬처에 관심이 높아지는 시기에 열린 이번 행사에서는 지난 9월1일부터 6일간 한국 전통 요소가 적용된 잡화, 의류, 굿즈, 음료, 가구 등 전통문화를 일상에 자연스럽게 스미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13인의 창작 브랜드와 함께 전시 공간에서 한국의 매력을 담아냈다.
특히 ‘태극기의 건곤감리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건곤감:RE [다시] 패션 쇼퍼백’, ‘책가도 기물을 현실 세계로 표현한 소품’, ‘조선왕실의 전통 장신구 첩지’ 등 다양한 굿즈들이 방문객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팝업 쇼-룸에서는 창작자가 활용한 전통문화 요소 정보를 제공해 방문객이 직접 전통 굿즈를 구경하고 체험하는 등 다채로운 경험을 통해 전통에 더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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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문화 대표 창작 플랫폼인 코라우드를 운영하는 코드(KORDE) 정배식 대표는 “높아지는 우리 문화에 대한 관심에 따라, 전통을 일상에서 친근하고 익숙하게 매칭할 수 있도록 앞으로 다양한 창작자님의 작품을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선보여 세계 속 찬란한 우리의 문화를 알리겠다”며 말했다.
한편 코라우드는 창작 시장 활성화를 통해 지속가능하고 경쟁력 있는 전통문화 시장을 만들기 위해 만들어진 전통문화 특화 크라우드펀딩 플랫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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