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종길 성남시의원, “LIG D&A 글로벌 R&D단지 유치, '성남시민 일자리 창출'과 '선제적 교통대책'으로 시민 체감 실익 높여야"

오왕석 기자 / ows@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6-08-31 16:4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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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현1·2동 오종길 의원, 시흥동 방산 R&D 단지 조성 관련 상생 정책 제언
- 일반행정 등 채용 가능 직무 대상 '성남시민 우선 채용' 협약 문서화 제안
- 판교 일대 교통 여건 감안... 기업 입주 전 선제적 교통 인프라 마련 당부
▲ 오종길 의원.

[성남=오왕석 기자] 성남시의회 오종길 의원(더불어민주당, 서현1동·서현2동)이 수정구 시흥동 234번지 일원에 추진 중인 ‘LIG D&A 글로벌 R&D단지’ 조성 사업과 관련해, 우수 대기업 유치의 결실이 성남시민의 실질적인 혜택으로 이어지도록 정책 대안을 제시했다.

 

오종길 의원은 제312회 성남시의회 임시회 질의에서 LIG D&A 글로벌 R&D단지와 같은 첨단 연구단지 유치는 성남시의 미래 성장동력 확보와 세수 증대 측면에서 매우 긍정적인 일이라고 평가하며, 사업 추진 과정에서 시민들의 일자리 창출과 교통 편의가 실질적으로 담보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오 의원은 우선 대규모 연구 단지 입주에 따른 지역 주민들의 일자리 연계 방안을 구체적으로 주문하며, “방산 R&D 기업의 특성상 필수 전문 인력을 모두 지역에서 채용하는 것은 어렵겠지만, 일반행정직이나 시설관리 등 관내 인력으로 수급 가능한 직무 분야에서는 성남시민에게 우선적으로 기회가 제공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오 의원은 이런 노력이 단순한 구두 협의에 그치지 않아야 함을 강조하며, “막연한 협조 요청보다는 향후 성남시와 기업 간 체결할 협약서나 공식 행정 문서에 지역 주민 채용 활성화 방안을 명확히 담아 실효성 있는 상생 모델을 구축해 달라”고 담당 부서에 당부했다.

 

아울러 “판교 일대는 현재도 출퇴근 시간대 교통량이 집중되는 곳인 만큼, 기업 입주 이후 대책을 세우기보다는 단지 조성 단계부터 진출입로 정비와 대중교통망 연계 등 세밀한 선제적 교통 대책이 먼저 수립되어야 한다”며 제2·3판교 테크노밸리와 연계한 꼼꼼한 교통 계획 마련을 함께 제안했다.

 

오종길 의원은 "성남시와 기업만의 성장이 아닌, 그 결실이 성남시민의 일자리와 생활 편의로 이어지는 상생 행정이 이루어져야 한다”며 “앞으로도 시흥동 R&D 단지 조성이 시민에게 실질적인 보탬이 되도록 꼼꼼히 살피고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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