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구, ‘학교 찾아가는 신나는 음악여행’ 확대

문민호 기자 / mmh@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6-05-12 15:3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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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 = 문민호 기자] 서울 용산구가 ‘학교로 찾아가는 신나는 음악여행’ 참여 학교를 17개교로 확대해 오는 12월 말까지 운영한다.


12일 구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2026년 용산교육협력특화지구 사업인 ‘찾아가는 용산교육’의 하나로, 학생들이 학교에서 수준 높은 문화예술 공연을 접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클래식 공연 관람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은 학생들에게 일상 공간에서 예술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프로그램은 예술전문단체 그랜드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학교를 직접 방문해 진행한다. 1995년 창단한 그랜드필하모닉오케스트라는 클래식 공연문화 보급과 클래식 대중화를 위해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프로그램은 ▲악기 소개 ▲작곡가 및 연주 기법 소개 ▲지휘법 배우기 ▲음악을 몸으로 표현하기 ▲발레마임 배우기 등 연령별 맞춤 내용으로 구성됐으며, 연주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해 학생들이 직접 지휘하고 연주하는 경험을 할 수 있다.

특히 올해는 기존 현악·목관 앙상블에 더해 금관 앙상블 프로그램을 새롭게 추가했다. 참여 학교 수도 2024년 7개교에서 2025년 11개교, 올해 17개교로 확대됐다.

올해 참여 학교는 초등학교 9개교, 중학교 5개교, 고등학교 3개교 등 총 17개교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학생들이 학업에서 잠시 벗어나 문화예술을 즐기며 예술적 감수성을 키우길 바란다”며 “학교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예술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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