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 11개 읍ㆍ면 사례관리 모니터링

최복규 기자 / cbg@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5-02-05 15:3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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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관리사 4명 동료멘토링
대상자 발굴 등 해결방안 모색

[홍성=최복규 기자] 충남 홍성군이 오는 7일까지 11개 읍ㆍ면 사례관리 담당 공무원들의 역량 강화 및 전문성 향상을 위해 찾아가는 모니터링을 추진하며 눈길을 끌고 있다.

이는 읍ㆍ면 맞춤형복지팀의 복지사각지대 및 사례관리 대상자 발굴현황을 파악하고 2024년 추진 실적을 공유하며 보완점에 관한 개선과제를 도출해 2025년 상반기 업무 효율화를 도모하고자 함이다.

또한 전문 통합사례관리사 4명이 각각 동료멘토링(피어코칭)을 제공해 사례관리 대상자 발굴 방법, 사례관리 초기상담 및 절차별 상담기법, 종결자에 대한 모니터링 실태 확인 등 복합적인 사례에 대한 공유를 통해 다양한 해결방안을 모색했다.

이번 모니터링을 통해 군과 읍ㆍ면 맞춤형복지팀간의 업무 정보교류 활성화와 직원업무역량 강화를 도모하고 통합사례관리 전문성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통합사례관리 모니터링을 통해 통합사례관리 담당자들간의 소통과 공감의 자리를 마련하고, 사례관리 대상자들의 다양한 욕구에 대한 해결 방안을 모색하여 통합사례관리의 질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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