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강화署, 노인일자리 참여자 범죄예방 교육

문찬식 기자 / mcs@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5-12-01 17:0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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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문찬식 기자] 인천 강화경찰서 송해파출소가 최근 강화문예회관내에서 노인 일자리 참여자 1060명이 참석한 가운데 범죄예방 대처요령 및 교통안전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은 송해파출소와 강화군노인복지회관 협업으로 갈수록 지능화되는 보이스피싱 범죄, 농한기 절도 예방, 미성년자 약취 유인 등 다양한 범죄사례 소개 및 대처 요령과 더불어 인도가 없어 보행에 지장을 초래하면서 교통 사망사고로 이어지는 노인 운전자와 무단횡단 보행자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계기로 마련했다.

한편 강화경찰서는 올해 4월부터 지역 공동체 치안 활동으로 강화군청과 협업으로 경로당내 설치된 양방향 화상시스템을 활용해 총 6회에 걸쳐 지역 경로당 91곳 2700명 대상으로 사건 사고 및 범죄 사례를 통해 고령인들의 이해를 돕는 맞춤형 방송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강화경찰서 관계자는 "주민 안전확보에 앞장서 공감받는 치안 활동을 전개해 나가면서 인천경찰청내 체감안전도 1위, 전국 8위라는 큰 성과물을 이뤄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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