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문역둘러상점가, 세스코와 위생점검 업무협약··· 해충방제·식품안전관리 서비스 진행

여영준 기자 / yyj@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4-11-27 15:3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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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쌍문역둘러점상점가 위생관리 캠페인.(사진=세스코 제공)

[시민일보 = 여영준 기자] 서울 도봉구에 위치한 쌍문역둘러상점가는 ‘안전한 먹거리, 깨끗한 상점가 문화조성’이라는 슬로건과 함께 최근 종합환경위생기업 세스코와 위생점검 업무협약을 맺고 해충방제 및 식품안전관리 서비스를 진행했다.


이번 계약을 통해 세스코는 쌍문역둘러상점가 내부를 비롯한 상인회 소속의 외부점포까지 총 112개 점포를 대상으로 해충방제 작업을 집중적으로 진행했으며, 상점가 내 요식업장과 정육점 등 식품 관련 매장 60곳을 대상으로 식품위생안전관리에 필요한 종합 컨설팅을 원스톱으로 제공했다.

세스코에 따르면 특히, 매장별로 현장 진단과 함께 주요 위생 문제에 대한 개선 지도 교육, 시설 환경 개선 방안 등 식품 안전 관리와 청결 위생 보완 방법, 맞춤형 위생 용품을 제공하며, 세스코 식품안전 전문가가 방문하여 1:1 코칭을 진행했다.

쌍문역둘러상점가 상인회장은 “세스코의 해충방제 기술과 위생교육을 바탕으로 고객들이 믿고 방문할 수 있는 상점가가 되었으면 한다”며, “상점가의 집중적인 위생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세스코 관계자는 “오랜 사랑을 받아온 쌍문역둘러상점가가 보다 안심하고 찾을 수 있는 위생.청결한 상점가로 거듭나길 바라며, 평소 손이 닿기 어려운 곳까지 위생과 청결이 집중관리 되도록 지원해 드리겠다”고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위생과 고객신뢰 제고를 위해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공모사업인 ‘2024년 특성화 첫걸음시장 육성사업’ 의 지원을 받아 추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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