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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1위 사료 정보 앱 ‘샐러드펫’을 운영하는 림피드((구)라이노박스)는 DGB금융그룹에서 주관하는 핀테크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인 ‘DGB피움랩(FIUM Lab)’ 5기에 최종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DGB피움랩’은 DGB금융그룹과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는 혁신 기술, 서비스 분야의 스타트업을 모집하는 프로그램이다. 2019년 지역 최초 핀테크랩으로 출범해 2022년까지 34개 기업(총 4기)을 선발, 육성했다. DGB금융 계열사와의 협업 지원과 체계적인 엑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을 대표하는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했다.
‘DGB피움랩’에 최종 선발된 스타트업 파트너사들은 DGB 금융그룹 계열사와의 협업기회, AC를 통한 엑셀러레이팅, 투자연계 등 스케일업 제공, 하이투자파트너스 투자 검토 (VC 투자 기회), 사무공간 및 회의공간 무상 지원, 디캠프 입주, 투자 기회, 신용보증기금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 지원 시 가점, 서울창업허브 입주 추천 등 다양한 지원을 제공받게 된다.
‘DGB피움랩’에 최종 선발된 림피드는 독보적인 사료의 기호성, 알러지 데이터와 수의영양학 기반 기술 기업으로서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DGB생명과도 협업할 예정이다.
업체 관계자에 따르면 림피드가 서비스 중인 데이터 기반 사료 1위 앱 샐러드펫은 반려동물의 건강데이터와 사료의 영양데이터를 유효한 기호성과 식이알러지 데이터와 연결한 혁신성을 높이 평가받았다.
특히 ‘기호성 검사키트’는 반려동물의 기호성 유형을 검사하는 최초의 DTC 키트로, 지금까지 정량화 하지 못한 사료 기호성이라는 영역을 데이터베이스화 하여 펫푸드 시장을 주도할 수 있는 기술로 평가받고 있다.
박상범 림피드 대표는 “대구 출신 기업으로서 DGB금융그룹과 협업할 수 있어 기쁘다”며 "DGB금융그룹의 비금융 서비스의 한 축으로 펫푸드 서비스가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함께 성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림피드((구)라이노박스)는 사료, 건강데이터 기반 분석 및 솔루션을 강화하고, 기호성, 알러지 등 독보적인 데이터와 수의영양학 전문성을 바탕으로 사료 앱을 넘어 브랜드, 프리믹스 솔루션 등 펫푸드 기술기업으로 성장하고자 기존 라이노박스에서 림피드로 사명을 변경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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