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소방서, 절체 절명의 순간 심장충격기로 생명을 구한 소방대원

오왕석 기자 / ows@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6-01-09 15:39:59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평택=오왕석 기자] 평택소방서는 지난해 10월, 심정지로 쓰러진 50대 남성을 신속하고 정확한 응급처치로 소생시킨 팽성119안전센터 펌뷸런스 대원의 미담 사례를 전했다.

 

지난해 10월, “남편이 숨을 쉬지 않는다”는 다급한 목소리의 신고가 접수됐고 구급차 보다 먼저 현장에 도착한 팽성119안전센터 폄뷸런스대원들은 심정지 상황을 확인하고 즉시 가슴압박을 실시, 자동심장 충격기를 부착하여 리듬을 분석했다.

 

전기 충격이 필요한 리듬임을 확인한 대원들은 전기충격을 실시하며 가슴압박을 병행했다. 심정지가 반복되는 위급한 상황 속에서 전기충격과 가슴압박을 지속했고 그 결과 구급차 도착전 심장과 맥박이 회복됐으며 자발 호흡까지 되살아났다.

 

환자는 구급차를 통해 인근 병원 응급실로 이송됐으며, 치료를 마친 뒤 현재는 퇴원해 정상 생활 중으로 알려졌다.

 

최덕호 평택소방서장은 심정지 환자의 소생률을 높이기 위해서는 “골든타임 내 심장충격기를 활용한 응급처치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소중한 생명을 살린 현장대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