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노인들의 여가생활시설인 경로당에 스마트 환경 제공을 위한 설비 구축 및 운영 지원에 대해 함께 노력해나갈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의정부시 7만여 노인들의 여가생활시설인 경로당에 인터넷 편의제공을 위한 공공 와이파이 설치, 디지털 정보화시대에 맞는 맞춤형 정보화 교육 실시, 시정소식을 한눈에 알 수 있는 시정알리미 TV 구축 등을 포함하고 있으며, 정보취약계층인 노인들의 디지털 정보화 능력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안병용 시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어르신들에게 디지털정보화 시대에 걸맞은 다양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게 됐으며, 앞으로도 노인복지를 위한 사업을 추진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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