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점검은 사방댐의 시설물 안전 상태를 사전에 확인하고 위험요소를 사전에 제거해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추진됐다.
점검 대상은 지역내 사방댐 36곳이며, 홍성군 산림녹지과, 안전관리과, 임도관리원 등으로 구성된 점검반 총 12명이 현장을 직접 방문해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주요 점검사항은 ▲사방댐 본체, 측벽, 물받이 등 주요 구조물의 이상 여부 ▲배수시설 상태(막힘 여부ㆍ도장 상태 등) ▲안전휀스 및 안내표지판 등 부대시설 설치ㆍ관리 상태 ▲상ㆍ하류 사방시설의 안전 상태 등이다.
군 관계자는 “여름철 수난사고 예방을 위해 철저한 사전 점검과 지속적인 예찰활동을 강화하겠다”며 “군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안전한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 조치하고, 중대한 사항은 지속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특히 위험도가 높은 경우에는 즉각적인 안전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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