린나이, 수해 피해 주민 직접 지원 나서

이창훈 기자 / issue@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3-07-24 15:4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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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철 폭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주민들 긴급복구 지원
▲ 린나이가 옥룡동 노인회관 앞에 긴급 서비스캠프를 설치하고 주민들을 지원했다.

 

린나이가 지난 장마 기간 폭우로 큰 피해를 입은 충남 공주 옥룡동 지역의 수해복구를 위해 20년 이상 베테랑 엔지니어들로 구성된 긴급복구팀을 구성하고 피해주민들의 일상 복귀를 위해 투입했다.

2주가 넘게 계속된 폭우로 충남 공주 옥룡동 지역은 113가구 침수와 230여명의 이재민이 발생하는 등 큰 피해를 입었다. 이번 폭우는 현재 빗줄기가 조금 잦아들긴 했지만 아직도 세간살이를 말리는 것조차 쉽지 않은 상황이다.

긴급복구팀은 충남 공주 옥룡동 노인회관에 현장부스를 설치하고 피해주민들의 빠른 일상복귀를 위해 지원활동을 진행했다. 옥룡동 일대 상가 및 주택, 식당 등의 침수되거나 고장 난 가스기기들을 무상점검하고 수리를 도왔다. 린나이는 현장에서의 직접 접수와 동시에 옥룡동 지역 외 폭우피해 주민들도 안심하고 린나이 제품을 사용할 수 있도록 전화 접수 및 신청을 받아 무상점검 및 수리활동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린나이는 매년 폭우, 화재, 태풍 등 재해가 발생할 때마다 이와 같은 무상점검 및 기부활동을 계속해 오고 있다. 2021, 2022년에도 전남, 익산, 군산 등 폭우 수해지역 및 태풍 힌남노로 인한 피해지역에 긴급복구팀을 파견하여 지원활동을 펼쳤다. 또한 피해지역 내 취약계층에 가스레인지 등을 무상으로 기부하며 피해주민들의 빠른 일상복구를 도왔다. 올해 7월 7일에는 한국가스안전공사와의 MOU를 통해 자체적인 지원활동 외 추가적인 가스시설 긴급복구지원도 약속했다.

린나이 마케팅실 강상규 실장은 “우선 이번 폭우로 인해 크고 작은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분들에게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해드린다. 수해를 입은 피해주민분들이 안전하게 가스기기를 사용하시고 조금이라도 빨리 일상으로 복귀하실 수 있도록 함께 최선을 다 할 예정이다”라며 “린나이는 ‘온(溫)세상으로 갑니다’ 캠페인 하에 수해복구지원과 같은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앞으로도 많은 분들이 린나이의 따듯함을 직접 느끼실 수 있도록 여러가지 방면으로 활동을 이어 나갈 방침이다. 아울러 다시 한 번 이번 폭우로 인해 피해를 입으신 분들의 빠른 일상복귀를 응원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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