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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계동은 수원에서 트렌디한 젊은 층이 몰리는 핵심 지역으로, 다양한 음식점과 카페, 문화 시설이 밀집된 곳이다. 이곳에 새롭게 자리 잡은 질러스타노래타운은 이러한 지역적 특성을 반영해 복합 엔터테인먼트 공간이라는 새로운 개념을 제시했다.
이번 지점은 총 22개의 룸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최신 음향 시스템과 고급 반주기를 도입해 기존 노래방 이상의 몰입감을 선사한다. 특히 클럽 분위기를 연상케 하는 조명 시스템과 스탠드 마이크는 고객들에게 가수와 같은 무대 경험을 제공한다.
뿐만 아니라, 노래방의 경계를 넘어 넷플릭스 시청, 스포츠 중계, 영화 감상 등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옵션을 마련했다. 고객들은 독립된 테라스 라운지에서 여유로운 휴식 시간도 가질 수 있어, 노래방이 아닌 카페에 온 듯한 기분을 느낄 수 있다.
질러스타 인계동 지점의 차별화된 요소 중 하나는 ‘카페형 노래방’이라는 새로운 트렌드다. 디저트와 음료를 즐기며 노래를 부를 수 있는 이 공간은 단순히 노래만 부르는 장소가 아니라, 친구, 가족, 연인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복합적인 여가 공간으로 자리 잡았다.
질러스타는 이번 오픈을 기념해 창업을 꿈꾸는 예비 창업자들을 위한 지원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관계자는 “수원 인계동은 유동 인구가 많고 활발한 상권을 자랑하는 지역”이라며 “차별화된 인테리어와 운영 전략을 통해 질러스타가 이 지역에서 빠르게 성장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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