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진성면 여성민방위기동대 "무더위 쉼터 점검"

엄기동 기자 / egd@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4-06-26 17: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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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운 날씨가 지속되고 있어 노인들과 기저질환이 있는 사람들은 각별한 주의를
 
[진주=엄기동 기자]

진성면 여성민방위기동대(대장 이을순)는 26일 관내 무더위 쉼터 19개소를 방문하여 냉방기 점검과 폭염시 행동 요령 등을 안내했다.

이상기후로 평년보다 일찍 시작된 폭염과 무더위로 인해 주민들이 피해를 입지 않도록 실내 적정온도 유지, 폭염 시 야외활동 자제, 충분한 수분 섭취 등 주의사항을 안내했다.

이을순 진성면 여성민방위기동대 대장은 “무더운 날씨가 지속되고 있어 노인들과 기저질환이 있는 사람들은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폭염에 피해가 없도록 대원들과 함께 지속적인 활동을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영숙 진성면장은 “무더위 쉼터 운영 상황을 수시로 점검하여 면민 모두가 안전한 여름을 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며, 경로당 미가입자분들도 언제든지 쉼터를 이용할 수 있도록 경로당 어르신들의 많은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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