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운항 중인 비엣젯 항공기

[시민일보 = 이승준 기자] 베트남 최대 민간 항공사 ‘비엣젯항공(Vietjet)’이 럭키세븐 더블데이 7월 7일을 맞이해 777,777장의 항공권을 약 700원의 가격부터 제공하는 항공권 특가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7월 7일부터 7월 13일까지 진행되며, 해당 프로모션 티켓은 세금 및 수수료를 제외한 금액으로, 오는 7월 13일까지 예약 가능하며 베트남 전역 및 베트남을 오가는 모든 국제 노선에 적용된다.

공휴일을 제외한 2022년 8월 15일부터 2023년 3월 26일까지 운항되는 항공권을 대상으로 적용되며, 비엣젯항공의 공식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앱을 통해 티켓 예매가 가능하다.

현재 비엣젯항공은 베트남의 주요 지역인 하노이, 호치민, 다낭, 하이퐁, 나트랑, 푸꾸옥과 뉴델리, 뭄바이, 도쿄, 오사카, 후쿠오카, 서울, 부산, 방콕, 푸켓, 치앙마이, 쿠알라룸푸르를 연결하는 항공편을 운항하고 있다.

아울러 최근 부산~하노이·다낭 노선을 재개한 비엣젯항공은 현재 서울(인천국제공항)과 나트랑, 푸꾸옥, 하이퐁, 하노이, 호치민, 다낭을 잇는 6개의 노선을 운항하고 있다.

관계자는 “코로나19와 관련된 입국 규제가 해제되어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여행객들은 더욱 편리한 항공서비스와 다양한 기내식을 즐길 수 있다”며 “7월 중에 더 많은 노선을 재개 및 개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프로모션 항공권, 항공권 예매, 비행 스케줄 및 기타 서비스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비엣젯항공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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