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EX·강릉 세인트존스호텔, 강릉 산불 피해 지역 성금 및 구호 물품 전달

이창훈 기자 / issue@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3-05-03 08:5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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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대표 짐웨어 브랜드 HDEX(에이치덱스)가 강릉 세인트존스호텔과 함께 최근 발생한 강릉 산불 피해 지역과 주민들을 위해 성금과 물품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예기치 못한 상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을 강릉 지역과 시민들을 위해 HDEX(에이치덱스)는 2천만 원 상당의 의류 및 구호 물품을, 세인트존스호텔은 1천만 원의 성금과 휴지, 쌀 등 1천만원 상당의 구호 물품을 강릉시에 전달했으며, 성금과 물품은 산불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에 대해 HDEX(에이치덱스) 관계자는 “이번 산불로 극심한 경제적 피해와 인명 피해 등 크게 어려움을 겪고 있을 강릉 시민 분들께 깊은 위로를 전하며, 조속한 일상 복귀를 희망한다”며 “현장에서 소방 및 구급 대원 분들이 최선을 다해 지원하고 있는 만큼 주민들의 건강 역시 곧 회복되길 바라며, 대원 분들의 노고에 감사하다”고 인사를 전했다.

한편, HDEX(에이치덱스)는 최근 분당구의 취약 계층들을 지원하고자 임직원들이 직접 도시락을 만들고, 브랜드 의류와 함께 판교종합사회복지관에 기부활동을 진행했다.

또한 지난 2022년부터 국내 라크로스 대표팀 및 아이스하키 팀 등 비인기 종목을 위한 다양한 지원 활동을 진행하는 등 국내 스포츠 활성화 공헌 활동에 앞장서며 기업의 선한 영향력을 끼치는 다양한 사회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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