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 = 여영준 기자] 도봉구(구청장 오언석)는 오는 5월26일까지 '도봉의 50년을 담다, 2023년 사진·영상 공모전'을 연다고 밝혔다.

도봉구 출범 50주년을 기념해 ‘도봉의 과거와 현재, 미래 50년을 담다’라는 주제로 치러지는 이번 공모전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분야별 1인 2작품 이내로 응모할 수 있다.

구에 따르면 작품은 ▲사진 해상도 3500x2500 픽셀 이상, 파일형식은 JPG, JPEG ▲영상 1920x1080픽셀 이상, 길이 30초~3분 이내의 HD급 영상이어야 한다.

응모는 구 홈페이지(알림·예산→공지사항)에서 신청서류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5월26일까지 담당자 이메일(origin92@dobong.go.kr)로 제출하면 된다.

이메일 제출 시 메일 제목은 ‘2023년 사진·영상 공모전 신청(응모자 성명)’의 형식으로 기입해야 한다는 게 구의 설명이다.

사진·영상 각 부문별 ▲대상 1명(100만원) ▲최우수 3명(50만원) ▲우수 5명(20만원) ▲장려 15명(5만원)씩의 수상자를 선정하며, 선정 결과는 6월15일 구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오언석 구청장은 “도봉구 출범 50주년을 기념해 구민과 함께한 도봉의 과거와 현재 50년을 재조명하고 변화하는 미래로 도약하기 위한 작품을 많이 응모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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