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 '주택 안심 계약' 서비스

김의석 기자 / kus@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5-03-17 15:5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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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류 점검ㆍ집 보기 동행

[예산=김의석 기자] 충남 예산군은 부동산 거래 경험이 부족한 청년 등 취약계층을 중심으로 부동산 거래 피해를 예방하고 안정적인 주거 정착을 지원하고자 ‘주택 안심계약 도움서비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역내에 거주하거나 거주 예정인 군민은 전월세 계약시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충남도회가 추천한 전문상담가(공인중개사)를 통해 해당 매물에 대해 계약 시 유의사항 안내 및 서류 점검, 집 보기 동행서비스 등을 제공받을 수 있다.

해당 서비스는 군청 민원봉사과 토지정책팀에 유선으로 사전 신청하거나 군 홈페이지 청년주택 안심계약 창구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대상자로 선정되면 전화 또는 대면상담을 통해 자세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주택 안심계약 도움서비스는 부동산 거래 경험이 부족한 청년층과 군민을 위해 마련된 서비스로 안전한 거래 환경을 제공하고 피해를 예방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많은 신청과 관심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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