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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인상으로 서울시 택시 기본요금이 기존 3800원에서 4800원으로 인상되고, 기본거리는 1.6km에서 2km로 줄어들었다. 오는 5월 31일까지 추가 인상이 동결되었지만 12월 심야할증의 적용시간 확대 가능성이 있어 택시와 대중교통·대리운전 간 시민들의 고민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이처럼 대리운전이 ‘탈 택시’ 방안으로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고객친화적인 서비스 제공을 핵심으로 런칭된 ‘집으로대리’는 편리한 결제방식과 대신호출기능, 하이브리드 서비스를 지원한다. ‘음주운전 없는 안전한 귀가습관’의 슬로건을 내세운 집으로대리는 간편한 서비스 이용을 바탕으로 고객들이 손쉽게 안전귀가를 경험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업체 관계자는 설명했다.
브랜드 관계자는 대리운전어플 집으로대리의 핵심기능으로 ‘하이브리드 서비스’를 꼽았다. 기존 업체들이 전화, 전용 앱으로 서비스 기반을 한정하고 있던 것을 탈피, 집으로대리는 두개 플랫폼을 동시에 활용하여 고객편의성과 효율을 높이는 것에 중점을 두었다고 밝혔다.
24시간 운영되는 전문 콜센터를 일산과 부평 2개소로 운영중인 집으로대리는 전화와 앱을 동시지원한다. 호출이 몰리는 시간대에 원할한 배차를 위한 콜센터의 직관적인 고객지원 및 실시간 위치정보와 콜센터의 이원화 서비스로 고객불편을 최소화하고 있다는 것이 업체 측의 설명.
대리운전어플 집으로대리는 첫 이용고객을 대상으로 전화 호출 시 1만원권 마일리지 제공, 앱 신규가입 회원에게 1만 5천원 이상 서비스 이용 시 사용가능한 1만원 쿠폰을 신규런칭 기념 이벤트로 지급하고 있다. 한편 사용금액의 5%를 충전금으로 전환가능한 포인트도 상시 제공하고 있다.
전문 콜센터를 바탕으로 전화 및 전용어플 하이브리드 서비스를 지원하는 대리운전앱 집으로대리는 앱스토어 및 플레이스토어를 통해 전용어플을 다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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