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 = 이승준 기자] 동근이 숯불 두마리 치킨은 지난 19일 부산진구청을 방문해 지역 내 장애인과 홀로 어르신, 저소득층 등 소외된 이웃을 위해 물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동근이 숯불 두마리 치킨은 총 500만원 상당의 쌀 10kg 60포, 라면 105box을 전달했다. 연말을 맞아 진행한 이번 사업은 다가올 추위를 대비해 이웃들의 건강한 겨울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기증받은 물품은 인근 동주민센터를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동근이 숯불 두마리 치킨은 어려운 이웃에게 용기를 주고, 이들을 격려하기 위해 매년 기부를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동근이 숯불 두마리 치킨 이동근 대표는 "차가워지는 날씨를 이겨낼 수 있는 나눔의 온정이 지역에 퍼져나가길 바라며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기업의 이익을 사회에 환원하며 지역 사회와의 나눔을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어 김영욱 부산진구청장은 “부산진구 당감동에서 사업을 시작하여 현재 170여 곳의 가맹점을 둔 회사로 성장하기까지 많은 노력이 있었을 텐데 나눔 활동까지 이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번에 기부해 주신 성품은 꼭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고 화답했다.

동근이 숯불 두마리 치킨은 최근 부산진구청, 국가유공자, 매실보육원에 후원금을 전달한데 이어 앞으로도 꾸준하게 기부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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