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육상팀, 학생~성인 러닝법·페이스 조절 노하우 전수

문찬식 기자 / mcs@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5-12-08 17:1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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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력 향상 맞춤 교육 재능기부

 

[김포=문찬식 기자] 경기 김포시는 김포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육상팀이 최근 총 3회에 걸쳐 김포지역 초등학교 육상부와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재능기부 러닝 강습을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


모든 프로그램은 김포종합운동장에서 진행됐으며, 참가자들은 전문 선수들의 직접 지도를 받으며 큰 호응을 보여줬다.

이번 프로그램은 사우초(1일), 김포서초(2일) 육상부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프로그램과, 4일 김포시민 대상 오픈 강습으로 구성됐다.

육상팀 선수들은 러닝 기본 자세, 효율적인 훈련법, 부상 예방법 등을 중심으로 실전형 지도를 제공하며 학생부터 성인까지 다양한 참여층과 소통했다.

특히 초등부 대상 강습에서는 기초 체력 향상과 스타트 기술 등 경기력 향상을 위한 맞춤형 교육이 이뤄졌고, 시민 강습에서는 실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는 러닝법과 페이스 조절 노하우가 전달됐다.

시 관계자는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것이 팀의 중요한 가치”라며 “앞으로도 시민과 학생들이 체육을 더 가까이 느낄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포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육상팀은 매년 재능기부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사회의 스포츠 활성화 및 참여 확대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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