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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교육원은 지난 11일 대전 선샤인호텔 3층 연회장에서 대전광역시 설동호 교육감, 최충규 대덕구청장, 대전광역시의회 박주화 교육위원장, 국민통합위원회 대전지역협의회 박인철 위원, 대전광역시 가족센터 김혜영 센터장, 미래를 위한 사랑나눔협회 이영철 대표(남북하나재단 이사), 삼성교육원 김연주 대표를 비롯한 임직원 및 내빈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삼성교육원 창립 15주년 기념 및 대전광역시 5개구 센터 오픈’ 발대식을 개최하였다.
발대식은 삼성교육원 유지상 전무의 개회사 및 인사말을 시작으로, 김연주 대표의 연설문 낭독, 내빈소개, 센터장 임명장 수여, 선포식, 설동호 교육감의 축사, 최충규 대덕구청장의 격려사 등으로 진행됐다.
삼성교육원은 2023년을 기점으로 창립 15주년을 맞이하였으며, ‘사교육비 절감 및 저소득층 교육 기회균등 제공’이라는 슬로건을 내걸었다. 이와 더불어 기존의 대전 대덕구청, 서구청과 함께 진행하던 소외계층 화상 과외 지원 사업을 일반 가정까지 확대 수립하기로 결정한 바 있다.
이에 대해 설동호 교육감은 “대전광역시 교육청이 추구하는 ‘교육 기회균등을 보장하는 책임교육‘을 솔선수범으로 실천해주시어 감사하다’며 ”미래를 선도하는 창의 융합 교육, 배움과 성장이 있는 혁신 교육을 추구하는 대전광역시 교육청에서도 교육의 동반자로서 함께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삼성교육원이 15주년을 맞이하여, 5개구 센터로 사업 확장하게 된 것은 참 기쁜 소식이다”며 “삼성교육원 사무실이 대덕구에 있는 만큼, 대전광역시 대덕구청장으로서 더 큰 관심을 갖고 삼성교육원과 많은 소통을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삼성교육원은 평등한 교육 기회를 보장 및 지원하기 위해 2021년 대전광역시 다문화센터 업무협약을 기점으로, 2023년 대덕구자원봉사센터와 업무협약식을 개최하고 대전 대덕구청, 서구청과 ‘소외계층 화상과외 지원사업’ 협업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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