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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에듀윌 |
[시민일보 = 여영준 기자] 주4일 근무제를 운영 중인 에듀윌은 줄어든 근무시간에 맞춰 효율적으로 일하고 성과를 낼 수 있는 조직문화 정착을 위한 캠페인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에듀윌에 따르면 대표적으로 임직원들의 일하는 방식에 대한 가이드라인을 제시하는 조직문화 스트레칭 캠페인이 있다.
해당 캠페인은 회의와 보고 등 직장생활을 하며 가장 많이 접하는 조직 업무에 대한 가이드를 제시해 구성원들이 효율적으로 일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2019년 6월 도입됐다.
에듀윌 관계자는 “주4일 근무제 ‘드림데이’를 도입하며 실 근무시간이 줄어들며, 조직문화와 일하는 방식에 변화를 주기 위해 도입한 캠페인”이라며 “효율적으로 일하는 방식이 정착하며 주4일 근무제를 도입했음에도 꾸준히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뭉친 근육을 풀어주는 스트레칭처럼 조직문화에도 유연함을 부여해주는 ‘조직문화 스트레칭 캠페인’은 30분 미만으로 회의를 진행하고, 1장 미만으로 보고서를 작성하는 등의 가이드를 담았다. 더불어 지시를 하는 관리자급 직원 역시 명확하고 기한을 정해 지시할 수 있도록 가이드를 제시한다.
이외에도 에듀윌은 집중휴식시간을 운영하는 등 효율적인 조직문화를 위한 다양한 제도를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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