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노인종합복지관 노인일자리사업 통합발대식 및 안전교육 실시

이대우 기자 / nice@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5-01-27 15:57:00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강남구립 강남노인종합복지관(관장 고영한)에서는 최근 복지관 노인일자리 참여자 266명을 대상으로 강남구민회관에서 통합발대식 및 안전교육을 진행하였다.


2025년 1월부터 노인일자리사업으로 경로당중식도우미, 경로당환경도우미, 학교교통안전지킴이 사업이 순차적으로 활동을 진행한다. 이날 행사에서는 각 일자리사업의 팀장 및 담당자 소개, 사업 운영 방향 및 일정 안내, 공지사항 전달이 이루어졌으며, 어르신들의 안전한 근무를 위한 필수안전교육도 진행되었다. 교육 내용으로는 혹한기 대비 안전수칙, 낙상 예방 교육, 교통안전 교육이 포함되었으며, 어르신들이 근무 시 겪을 수 있는 다양한 위험 요소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내용을 다루었다.


강남노인종합복지관 고영한 관장은 인사말을 통해 "올 한 해도 예년과 같이 값진 업적을 이루는 한 해가 되기를 바라며, 강남선배시민으로서 지역사회에 더욱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활동을 이어가시길 응원합니다."라고 전하며 어르신들의 일자리 활동을 격려했다. 일자리 참여자들도 “집에서 가만히 있는 것 보다 이렇게 건강하게 몸을 움직여서 일할 수 있음이 감사하고 오히려 활기가 난다!”며 일자리 활동에 활기찬 의지를 보였다.


강남노인종합복지관은 앞으로도 어르신들에게 안정적이고 보람된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며, 지속적인 교육과 지원을 통해 참여 어르신들의 만족도를 높여갈 예정이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