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닉 신제품 가습기 ‘iH05UV’ 출시… 3중 살균으로 위생 걱정 꽉 잡아

김민혜 기자 / issue@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5-11-05 07:5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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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생활가전 전문 기업 ㈜아이닉(대표 정건영)이 건조한 계절을 맞아 퓨어 올케어 복합식 가습기 ‘iH05UV’를 출시했다.
 

 

출시 전 진행한 사전 예약 프로모션에서 준비한 물량 전량을 완판한 것으로 알려진 iH05UV는 △3중 살균 시스템 △단순한 수조 구조 △최대 400ml/h 가습량 △자동 습도제어 시스템 등의 기능을 갖췄다.

위생은 가습기 구매를 결정짓는 핵심 요소 중 하나로 꼽힌다. 복합식 가습기 iH05UV는 하루를 꽉 채워 사용할 수 있는 최적의 용량인 5L 수조로 설계돼, 매일 새 물로 촉촉한 환경을 유지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3중 살균 시스템으로 위생성을 강화했다. 이 시스템은 80℃ 고온 가열로 인체 유해균을 99% 이상 박멸하고 UV-C LED 자외선 살균으로 20초 내에 호흡기 세균을 99%까지 제거, 가습관 내부를 자동으로 건조해 세균 발생을 원천적으로 방지하는 방식을 취한다. 더불어 PTC 가열판과 진동자 커버를 의료용 스테인리스 316으로 제작해, 가열 시 발생할 수 있는 부식으로 인한 위험성을 최소화했다.

 

가습기 위생 관리의 측면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세척이다. 아이닉은 사용자의 세척편의성을 고려해 수조의 구조를 단순화했다. 누구나 쉽게 세척할 수 있도록 수조 입구의 너비를 넓히고 적정한 깊이를 구현, 틈은 최소화했다.

가습량은 시간당 최대 400ml를 구현하며, 약 85cm 분무높이로 목표 습도에 빠르게 도달할 수 있다.

한편 자동 습도 케어 시스템 ‘오토 밸런스’를 탑재해 편의성을 극대화했다. 공간 습도를 미세하게감지하는 고감도 습도 센서가 적정 습도에 맞춰 알아서 분무량을 조절하는 스마트한 기능이다. 사용자는 습도등 색상으로 습도와 가습량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다.

아이닉 상품기획 담당자는 “iH05UV는 공간 효율성과 위생을 중요시 여기는 고객에게 특히 추천하는 가습기”라며 “냉·온 듀얼가습으로 사계절 내내 쾌적한 환경을 유지할 수 있고, 에너지 효율까지 고려했기 때문에 쓰면 쓸수록 만족하실 것”이라고 자부했다.

한편 아이닉은 iH05UV 출시를 맞아 6일 오전 11시 ‘론칭 기념 네이버 쇼핑라이브’를 시작으로 공격적인 마케팅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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