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안전부의 간판개선 사업은 노후화되거나 무질서하게 난립해 도심 경관을 해치는 간판을 지역 특성과 업소 개성을 살린 간판으로 교체하는 사업이다.
행정안전부는 전국에서 제출한 47개의 공모 신청에 대해 지난 9월부터 서면 심사 등 엄격한 선별 과정을 거쳤으며, 군 신청 사업을 포함한 총 23건의 사업을 최종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사업 대상지는 예산군 삽교읍 중앙로 일원이며, 군은 공모 선정에 따라 약 100개 업소의 간판을 개선하는데 총 5억40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할 예정이다.
군은 이번 사업 추진을 위해 옥외광고물 전문가 및 지역 주민 등으로 자문단을 구성해 노후화되고 무질서한 간판을 철거하는 한편 주변환경과 어울리는 특색있는 간판을 설치해 도시의 미관을 개선하고 상권을 활성화하는데 앞장설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간판개선사업으로 단순한 미관 개선을 넘어서 지역 경제에 실질적인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더 안전하고 아름다운 환경에서 주민이 생활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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